A. 기성품 형태인 귀걸이형이나 오픈형 보청기는 청력검사 후 당일 착용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귓속형 보청기의 경우, 고객님의 귓속 모양을 정확히 본떠 맞춤 제작해야 하므로 약 3~7일 정도의 기간이 소요됩니다.
Q보청기를 끼면 예전처럼 작은 소리도 100% 다 잘 들리게 되나요?
A. 보청기는 손상된 청력을 정상으로 되돌리는 ‘치료’ 기기가 아니라, 남아있는 청력을 활용해 듣는 것을 돕는 ‘재활’ 기기입니다. 개인의 청력 손실 정도와 어음인지도(말소리 분별력)에 따라 착용 효과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Q양쪽 귀가 다 안 좋은데, 비용이 부담되어 한쪽에만 껴도 될까요?
A. 양측 난청이 있다면 양쪽 착용을 적극 권장합니다. 양쪽으로 들어야 소리의 방향을 정확히 인지할 수 있고, 소음 속에서도 말소리 분별력이 높아지며, 귀의 청력 퇴화를 늦출 수 있습니다.
Q비싼 보청기가 무조건 더 소리가 잘 들리나요?
A. 가격이 높을수록 소음 제어나 블루투스 등 부가 기능이 우수하지만, 비싸다고 무조건 내 귀에 잘 맞는 것은 아닙니다. 본인의 주로 생활하는 환경(소음 노출 정도 등)과 난청 유형에 맞는 최적의 채널과 기능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청기 피팅 (소리 조절)
Q보청기를 샀는데 제 목소리가 너무 울리고 시끄럽습니다. 불량인가요?
A. 기기 불량이 아니라, 뇌가 보청기를 통해 들어오는 새로운 소리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일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편안한 소리로 시작하여, 1~3개월에 걸쳐 점진적으로 출력을 올리는 단계적인 피팅(소리 조절)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Q소리 조절(피팅)은 몇 번 정도 받아야 완성되나요?
A. 일반적으로 첫 착용 후 1주, 1개월, 3개월 단위로 방문하여 3~4회 정도의 초기 피팅을 진행하여 뇌의 적응을 돕습니다. 이후에는 6개월이나 1년 단위로 청력 변화를 점검하며 미세 조절을 받으시면 됩니다.
Q다른 센터에서 산 보청기도 이곳에서 피팅을 받을 수 있나요?
A. 네, 가능합니다. 단, 제이보청기에 해당 보청기 브랜드의 피팅 소프트웨어와 연결 장비가 구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내원 전 사용 중이신 보청기의 브랜드와 모델명을 알려주시면 조절 가능 여부를 확인해 드립니다.
Q자꾸 귀에서 ‘삐-’ 하는 소리(하울링)가 나는데 피팅으로 해결되나요?
A. 피팅 프로그램의 피드백 제어 기능을 통해 상당 부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다만 체중 변화로 귓속 모양이 변했거나 보청기가 제대로 삽입되지 않아 소리가 새어 나오는 경우라면, 쉘(외형) 수정이나 착용법 교정이 함께 필요할 수 있습니다.
보청기 수리 및 점검
Q전원을 켰는데 갑자기 소리가 안 납니다. 무조건 수리를 맡겨야 하나요?
A. 갑작스러운 소리 끊김은 부품 고장일 수도 있지만, 단순히 귀지 방지망이 막혔거나 내부에 습기가 차서 발생하는 일시적 문제인 경우가 많습니다. 센터에 내원하시면 현미경과 진공 흡입기로 정밀 클리닝을 진행하여 원인을 바로 진단해 드립니다.
Q보청기 무상 수리 기간(A/S)은 보통 얼마나 되나요?
A. 제조사와 모델 등급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2년의 무상 보증 기간이 제공됩니다. 보증 기간 내에는 고객 과실(파손, 침수 등)이 아닌 기기 자체 결함에 대해 무상으로 부품 교체 및 수리가 가능합니다.
Q고장이 나면 센터에서 바로 수리가 되나요, 아니면 공장으로 보내야 하나요?
A. 귀지망 교체, 단순 클리닝, 튜브 교체 등 소모품 불량은 센터에서 당일 즉시 처리 가능합니다. 하지만 내부 앰프나 마이크, 리시버 등 핵심 부품 교체나 외형 파손 수리는 제조사 본사로 의뢰해야 하므로 약 3~5일 정도 소요됩니다.
Q평소에 집에서 보청기 고장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주무실 때는 반드시 보청기를 빼서 전용 제습통(또는 전자 습기 제거기)에 보관하시고, 물이나 땀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제공해 드린 전용 브러시로 마이크와 스피커 입구의 귀지를 가볍게 털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명 상담
Q조용할 때마다 귀에서 매미 소리가 납니다. 보청기로 이명도 해결할 수 있나요?
A. 이명은 난청과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청기를 통해 일상적인 주변 소리가 잘 들리게 되면, 뇌가 이명 소리를 덜 인식하게 되는 차폐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보청기에 탑재된 이명 완화 프로그램(소리 치료)을 통해 불편함을 줄일 수 있습니다.
Q이명 소리가 사람마다 다른데, 제 이명 소리에 맞춰 치료가 가능한가요?
A. 네, 가능합니다. 정밀 이명도 검사를 통해 고객님이 실제로 느끼는 이명의 주파수와 크기를 객관적으로 찾아냅니다. 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가장 편안하게 느끼는 차폐음(백색소음, 파도 소리 등)을 개별 맞춤 설정합니다.
Q청력은 정상인데 이명만 있습니다. 그래도 상담이 필요한가요?
A. 일반적인 청력검사에서는 정상으로 나오더라도, 미세한 주파수 대역에서 초기 난청이 진행되고 있을 수 있습니다. 정밀 검사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일상생활이나 수면에 큰 지장을 준다면 소리 발생기 착용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Q이명 소리를 아예 100% 안 들리게 없앨 수 있나요?
A. 이명 치료의 목적은 소리를 완전히 없애는 것이 아니라, 뇌가 이명을 자연스러운 배경 소음으로 인식하여 신경 쓰지 않게 만드는 것(습관화)입니다. 꾸준한 맞춤 소리 치료와 상담 관리를 통해 일상의 불편함을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
청력검사
Q며칠 전 이비인후과에서 청력검사를 받았는데, 센터에서 또 검사를 해야 하나요?
A. 네, 성공적인 보청기 처방을 위해서는 주파수별 미세한 소리 크기(PTA)뿐만 아니라, 단어를 얼마나 정확히 이해하는지(WRS)에 대한 심층 데이터가 필요합니다. 제이보청기는 오차를 없애기 위해 정밀 방음부스에서 보청기 피팅에 최적화된 세부 검사를 다시 진행합니다.
Q청력검사를 받는 데 시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A. 기초 문진 및 이경 검사, 순음청력검사, 어음인지도검사까지 전체적으로 약 20~30분 정도 소요됩니다. 검사 후 도출된 결과에 대한 심층 상담까지 포함하면 총 1시간 내외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Q귀에서 진물이 나고 아픈 상태인데 청력검사를 받아도 되나요?
A. 중이염 등으로 귀에 염증이나 진물이 있는 상태라면 정확한 청력 측정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먼저 이비인후과 진료를 통해 급성 질환을 치료한 후 청력검사를 받으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Q어음인지도검사(단어 듣기)는 왜 중요한가요?
A. 단어를 듣고 정확히 따라 말하는 능력은 보청기 착용 후 대화 개선 효과를 예측하는 가장 핵심적인 지표입니다. 소리가 크게 들려도 단어 분별력이 현저히 낮다면, 단순 기기 착용을 넘어 장기적인 청각 재활 플랜이 함께 수립되어야 합니다.
정부지원금 상담
Q아직 청각장애 등급이 없는데, 보청기 정부지원금을 먼저 받을 수 있나요?
A. 아닙니다. 정부지원금(최대 111만 원)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비인후과 진단을 거쳐 ‘청각장애 복지카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절차가 막막하시다면, 먼저 센터에 방문해 주세요. 1차 가검사를 통해 청각장애 진단 기준(양측 60dB 이상 등)에 부합할 가능성이 있는지 미리 점검해 드립니다.
Q한쪽 귀만 안 좋아도 청각장애 등록이 가능한가요?
A. 한쪽 귀만 나쁜 경우에도, 나쁜 쪽 귀의 청력 손실이 80dB 이상이고 반대쪽 귀가 40dB 이상 손실된 상태라면 등록 신청이 가능합니다. 단, 한쪽 귀가 완전히 들리지 않더라도 반대쪽 귀가 정상(40dB 미만)이라면 장애 등록 기준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Q장애 등록 후 보청기 지원금을 받은 지 5년이 지났습니다. 다시 받을 수 있나요?
A. 네, 보청기 정부지원금은 최초 지원일로부터 5년이 경과하면 재신청이 가능합니다. 기존 구매 이력을 확인한 후, 처방전 발급부터 새로운 기기 구매 및 공단 청구 절차까지 다시 안내해 드립니다.
Q정부지원 전용 모델은 일반 보청기보다 성능이 많이 떨어지나요?
A. 그렇지 않습니다. 정부지원 전용 모델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엄격한 성능 검증을 거쳐 고시한 글로벌 브랜드의 정품 보청기들입니다. 최신 블루투스 연동 기능이나 충전식 모델 등 다양한 고사양 기기들도 지원 리스트에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