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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칼럼

소리 조절은 몇 번 받아야 할까요?

소리 조절은 몇 번 받아야 할까요?

보청기는 같은 제품이라도 어떻게 조절하느냐에 따라 소리에 대한 느낌과 사용 편의성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보청기 피팅(Fitting)은 개인의 청력 상태를 바탕으로 주파수별 증폭 정도와 여러 세부 설정을 조절하는 과정입니다.

처음부터 모든 소리를 크게 들려주는 것이 목적은 아닙니다.

​오랜 시간 일부 소리를 작게 듣는 환경에 익숙해져 있었다면 보청기를 처음 착용했을 때 그동안 잘 들리지 않았던 주변의 생활 소리가 이전보다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처음 보청기를 착용하는 경우에는 현재의 청력과 착용 반응을 고려하여 조절하고, 실제 사용 경험을 확인하면서 단계적으로 세밀하게 피팅해 나가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실생활에서 보청기를 사용하다 보면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말소리는 괜찮은데 그릇 부딪히는 소리가 크게 느껴져요.” “조용한 곳에서는 괜찮은데 식당에서는 대화가 어려워요.” “TV를 볼 때 조금 더 편하게 듣고 싶어요.”

​이러한 실제 사용 경험은 이후 피팅에서 중요한 정보가 됩니다.

어떤 환경에서 어떤 소리가 편하거나 불편했는지를 확인하고 필요한 부분을 다시 조절하면서 개인에게 보다 편안한 소리를 찾아가는 과정이 이어집니다.

​피팅에서는 단순한 소리 크기뿐 아니라 주파수별 이득 조절, 말소리와 주변 소음 환경을 고려한 설정, 피드백 확인, 착용 상태, 생활환경에 따른 세부 조정 등 다양한 부분을 함께 봅니다.

​보청기를 선택할 때는 제품의 브랜드나 가격뿐만 아니라 구입 이후에도 지속적인 상담과 피팅이 가능한지 살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는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난청은 대부분 서서히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평소 듣던 소리가 조금씩 작아지는 변화를 스스로 알아차리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태가 오랫동안 지속되면 주변의 생활 소리를 작게 듣는 환경에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청기를 처음 착용하면 종이 넘기는 소리, 물 흐르는 소리, 식기 부딪히는 소리, 발걸음 소리 등 그동안 작게 들렸던 일상의 소리가 이전보다 크거나 낯설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보청기를 처음 사용하는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반응 중 하나이며, 새로운 소리에 익숙해지는 데에는 개인에 따라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처음부터 모든 소리를 한 번에 맞추기보다는 개인의 청력 상태와 실제 착용 반응을 살펴보면서 필요한 부분을 조절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점차 보청기 소리에 적응해 나가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보청기를 사용하면서 불편하게 느껴지는 소리가 있다면 착용을 중단하기보다 어디에서, 누구와 대화할 때, 어떤 소리가 어떻게 불편했는지 청능사에게 알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실제 사용 경험은 이후 피팅에서 중요한 참고가 되며, 사용자의 청력과 생활환경을 고려해 보다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소리를 세밀하게 조절해 나가는데 도움이 됩니다.

보청기는 처음 맞춘 소리에 사용자가 무조건 적응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적응 과정과 실제 생활 속 경험을 함께 살펴보며 몇번의 피팅이 필요합니다 .

난청의 유형과 정도에 따라 적응 기간은 개인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수주가 필요하며, 충분히 익숙해지기까지 수개월이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청기를 처음 알아보시는 분, 현재 사용 중인 보청기가 불편하신 분 편하게 상담받아 보세요.

제이보청기는 청각학 석사 장혜리 대표원장이 15년간의 임상경험과 노하우로 정확하게 살피고, 정직하게 안내 도와드립니다.

상담 문의 032-710-8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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